운전을 보다 즐겁게 하는 운전대 햅틱 기술

2024년6월18일

자동차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차량 모델에는 탑승자가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각종 편의 기능들이 장착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구매자가 차량의 기본적인 주행 특성보다 편의성과 안락함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운전자의 주행 상태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동차의 기능 개선은 운전자들의 운전에 대한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기자동차(EV)에서 더욱 두드러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실내에 합성음을 넣는 방법으로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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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rahmadev Sharma)

운전자는 무의식적으로 자동차의 진동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본 발명은 자연 진동을 전자적으로 재현하는 발상을 토대로 합니다. 자동차 객실 외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자연 진동을 포착해 이를 운전대 내부에 설치된 작은 진동 모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재현합니다. 본 발명은 탑승자의 편안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미세한 진동을 재현할 수 있게 하고, 더 나아가 기계 학습을 이용해 전기자동차에서 자연스러운 진동을 합성하게 합니다. 이 모방된 진동은 합성음과 합쳐져 전기자동차에서의 운전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허협력조약(PCT) 루트를 통한 출원은 독립 발명자인 제게 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PCT의 가장 유용한 부분은 각국의 국내단계에 진입하기까지 추가적인 시간이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PCT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최초 출원 시부터 1년 이내에 특허 보호를 원하는 모든 국가에서 특허 보호를 신청해야 하지만, 동일한 경우 PCT를 이용하면 30개월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와 같은 발명자들은 이러한 추가 기간을 추후 여러 국가(국내단계)에서 지불할 출원 및 심사 수수료를 위해 자금, 동업자 및 후원자를 확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T의 두 번째 이점은 조사보고서로, 현재의 청구범위에 대한 특허 허여 가능성과 국내단계 진입 이전에 청구범위 보정이 필요한지 여부에 관해 알려 줍니다. 덕분에 국내단계에서의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독립 발명자들에게 PCT는 여러 국가에서 특허를 출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제출자: 브라흐마데브 샤르마(Brahmadev Sharma)(이 출원의 발명자)
  • 출원번호: PCT/IB2022/055427 (WO2022/25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