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국식 어린이용 만화 (성인도 보세요!)
2021년 6월 22일 (화)
WIPO에서 저작권 존중에 관한 웹툰 “꿈을 그려가요”를 발행합니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변호사이자 작가인 한국인 이영욱 씨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재미있는 만화에서 주인공들은 각자 자신들의 일상에서 위조/불법복제물을 접하게 됩니다.
수줍음 많은 학생이면서 그림을 잘 그려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나굴"은, 자신의 그림이 인터넷상에서 불법복제되고 심지어 캐릭터 상품에 이용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나굴의 누나이면서 아이돌 그룹 "스타스타"의 열혈 팬인 "나링"은 인터넷에 있는 모든 것이 합법적인 것은 아님을 알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돌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뻔뻔스럽게 불법복제를 일삼는 불독 형제는 판사 앞에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여러 이야기가 하나로 묶여, 이를 통해 우리들의 행동이 인터넷상을 포함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